동아제약, 어린이 알레르기약 '챔프 알러논' 출시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4.04.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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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알러논./사진제공=동아제약챔프 알러논./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레르기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레르기약 중 처음으로 5㎖ 스틱 파우치 형태로 포장해 복용·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알러논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우리 아이들이 알레르기 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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