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공기관 안전활동 'A등급' 받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4.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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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높은 평가·안전사각 최소화

권남주 캠코 사장(앞줄 가운데)이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공사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권남주 캠코 사장(앞줄 가운데)이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공사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는 △CEO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및 현장이행수준 △안전전담 조직 및 인력 지속 확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강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한 사고, 사망 예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에 촘촘히 대비한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금융공공기관 최초의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재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까지 10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했고 올해도 '2024년도 안전경영 책임 계획'을 추진해 11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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