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는 28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 /사진제공=G마켓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았다. 대형 브랜드사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중소 셀러들의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면서 이커머스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5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열린다.
G마켓은 행사 참여 셀러에게 '광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에 처음 참여한 셀러는 고효율 개인화 광고 상품인 'AI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에 사용 가능한 AI매출업 이머니 5만원을 지급하고, 판매자광고센터 이머니(CPP) 10만원 등이 포함된 총 20만원 상당의 3종 기프트를 제공한다.
신규 참여 셀러는 전월 대비, 연속 참여 셀러는 직전 행사(23년 11월) 대비 성장률이 높은 총 20명을 선발해 G마켓, 옥션의 데일리 타임딜인 '슈퍼딜'과 '올킬'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가 끝난 이후에도 높은 상품 인지도와 매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빅스마일데이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지난 14일까지 ESM PLUS에 가입해 활동 중인 G마켓과 옥션의 셀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천택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C커머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대규모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K셀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라며 "참여 셀러가 비약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번 5월 행사에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판매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