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한국 마이스 산업 재도약을 위한 다짐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관광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AI), ICT 솔루션 ,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구축 및 UX·UI 개선 등이다. 사업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1:1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건혁 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MICE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17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최될 예정으로 공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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