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사진=임한별(머니S)
대표단은 이 기간 토론토와 몬트리올 2개 도시를 방문해 주요 연기금과 AI(인공지능) 관계기관, 온타리오주 무역투자대표부, 캐나다 금융감독당국, 자나두, 호라이즌(Horizon) ETF, MaRS, KPMG 몬트리올, BCA리서치 등과 만남을 갖는다.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모인 AI 연구 중심지다. 대표단은 이곳에서 AI 연구를 이끄는 벡터연구소(Vector Institute)와 MILA 등 연구기관을 방문해 AI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운용업계에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글로벌 자산시장 주요 플레이어들인 캐나다 주요 연기금들과의 교류는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전략을 점검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나다 AI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해 자산운용 업계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