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생성 AI 기반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 자동 제작 서비스 '브이캣'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파이온코퍼레이션 정범진 대표의 말이다.
정범진 대표 /사진제공=파이온코퍼레이션
사진제공=파이온코퍼레이션 '브이캣'
정 대표는 "브이캣의 강점은 비용 효율이다. 리테일 플랫폼들은 소재를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일례로 G마켓의 경우 지난해 2만개 만들다가 올해 재계약을 하며 월 5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대기업은 한 번 쓰기 시작하여 익숙해지면 학습량도 빨라지고 자동화의 범위를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브이캣은 국내 유일한 마케팅 성과 상승에 최적화한 이미지 편집 기능과 광고 문구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를 편집하고, 광고 문구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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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자이너는 제품 이미지를 편집할 때 반복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며, AI 카피라이터는 광고 문구를 생성한다. 브이캣은 AI 카피라이터 서비스에 4개의 페르소나(퍼포먼스 마케터, 인플루언서, 브랜드 전문가, 홍보 담당자)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퍼포먼스 마케터의 경우 판매 수량, 할인율 등 수치로 강조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 문구를 생성하는 식이다. 이용자는 마케팅 목적에 따라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문구를 생성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소셜미디어 스케줄러'를 출시해 관리 중인 SNS 계정에 제작한 소재를 즉시 게시하거나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올 상반기에는 '광고 자동 운영'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가 다양한 광고 채널을 한 번에 브이캣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 대표는 "생성 AI가 계속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한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비용 절감, 효율화, 자동화라는 키워드로 밸류를 점차 넓혀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