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11일 오전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화성세정중학교를 방문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공모했으며, 지난 5일부터 자율선택급식 재지정교(실천학교) 69교, 신규참여교(참여학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이날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화성세정중학교를 방문해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자율선택급식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운영한 화성세정중학교는 올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됐으며,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채소배식대, 학생자치회 연계 급식부 운영, 학부모 연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지원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정책실행연구회 운영 △전문지원단 사전 상담(컨설팅) △조언자-피조언자(멘토-멘티) 학교 운영 △식단·교육 자료개발과 연수 운영 △학부모 교육연수(아카데미) 등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