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산월교차로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했으나 13.84%를 얻어 낙선했다. (새로운미래 제공) 2024.4.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광주=뉴스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만든 이낙연 후보는 광주 광산구을에 출마했으나 13.84%를 득표하는 데에 그쳤다. 당선인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76.0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10일 광주에서 출마 선언을 했으나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총선에서 민 후보에게 62.25%p(포인트) 차이로 참패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결과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 2024.04.11.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심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의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제가 부족함과 한계에 대한 책임을 부디 떠안고 가도록 허락해주시고, 새롭고 젊은 리더들이 열어갈 미래의 정치를 따뜻한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