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시언에 1000만원대 명품시계 선물 "그냥 주고 싶어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4.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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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델 한혜진, 배우 이시언 /사진=머니투데이 DB(왼쪽부터) 모델 한혜진, 배우 이시언 /사진=머니투데이 DB


모델 한혜진이 '절친' 배우 이시언에게 1000만원대 명품 시계를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공개된 LG유플러스 모바일TV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 - 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한혜진과 이시언의 훈훈한 우정 관련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과거 이시언에게 1000만원이 넘는 C사 명품 시계를 선물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결혼을 앞둔 이시언이 아내인 배우 서지승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며 한혜진이 차고 있던 시계에 관심을 보이자,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풀어주었다는 것.



/사진=LG유플러스 모바일TV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 - 내편하자' 시즌3/사진=LG유플러스 모바일TV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 - 내편하자' 시즌3
이를 듣던 출연진들(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취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놀라워하자, 한혜진은 "그냥 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엄지윤과 풍자는 "언니, 이건 어디 거예요?", "귀걸이 예쁘다"라고 말하며 한혜진의 명품을 노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과 이시언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는 등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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