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웹 콘텐츠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에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피에르 역을 맡은 케이윌, 하도권, 셔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소라는 케이윌에게 "스타쉽엔터의 이사님이시라고?"라고 물었다. 배우 하도권은 "너 이사야? 지분을 가지고 있는 거야?"라며 화들짝 놀랐다. 케이윌은 극구 부인하며 "이사 아니고 그냥 회사 창단 멤버"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스타쉽 후배인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디테일하게는 모른다. (당연히) 이사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이라며 케이윌의 소속사 내 위치를 설명했다.
스타쉽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인 케이윌은 200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해 왔다. 현재 소속사에는 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달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스타쉽에 20년 가까이 몸담아 이사 대우를 받는다고 전했다. 지분과 관련해서는 "회사에 정산받고 돈 번 것을 회사에 재투자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