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상엽, 이정,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결혼 후에 깨닫는 것들이 있다"며 "결혼하면 모든 게 안정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불안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석훈도 "안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며 "나도 처음 가장이 된 거고, 아빠도 처음이다. 처음이 많다 보니까 안정감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내가 다 알아봤다. 법적으로 나한테 줄 수밖에 없다"며 "그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내가 정말 안정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에 탁재훈은 "네가 뭔데 날 불안하게 하냐"고 분노하며 "나 먼저 (은행으로) 출발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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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씨는 한국 레미콘공업협동조합 회장으로, 연 매출 180억원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2년 10월 방송에 출연해 "가업 승계가 안 돼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나중에 정산할 때 아들의 몫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당시 탁재훈은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