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맑고 포근한 봄…낮 최고 22도, 큰 일교차 주의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4.04.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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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대전 동구 신안동 대동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사진=뉴스1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대전 동구 신안동 대동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사진=뉴스1


화요일인 오늘(9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6시 전북 동부에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12~9시에는 전라권 내륙(전북 동부 제외)과 경남 서부 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북, 광주,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춘천 6도 △강릉 7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6도 △춘천 17도 △강릉 12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22도로 예상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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