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시의회도 찾는 'K-요양 서비스'...케어링 주간보호센터 견학](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0810243421799_1.jpg/dims/optimize/)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가 데이케어센터 설립을 앞두고 해외 선진 요양시설과 서비스, 최신 IT(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300여평 규모의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용인점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요양 전문인력 구성 △첨단 인지·신체활동 교구 △미용실, 안마기 등 프리미엄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울란바토르 시의회 관계자는 "한국의 요양산업을 선도하는 케어링의 주간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와 시설,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울란바토르시가 준비하고 있는 데이케어센터 설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성욱 케어링 수도권 본부장은 "해외에서 요양 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주로 일본을 찾았지만 이번 울란바토르 시의회 방문으로 케어링의 차별화된 요양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요양 서비스를 고도화해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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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어링은 요양보호사 등 외국인 돌봄 종사자 채용도 검토 중이다. 수년 내에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 세대가 시니어 단계로 진입하면 돌봄 인력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돌봄 교육, 한국어 교육, 채용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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