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식물성 음료 도전장…'오트몬드' 3종 선봬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4.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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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3종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섭취하는 오트몬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오트와 아몬드를 1: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았다.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 팩당 31㎉로 열량과 당 함량을 낮췄다.



'오트몬드 프로틴'은 오리지널, 초코 2가지 맛으로 100% 식물성 단백질 10g을 함유했다. 오리지널과 동일한 저당 제품으로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 비타민 9종과 미네랄 6종을 담았다.

신제품 3종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음료 및 단백질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챙기는 오트몬드 3종을 개발했다"며 "균형 잡힌 영향 섭취를 위해 식사 대용이나 운동 시에도 마실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통해 오트몬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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