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디젤 주얼리' 면세업계 최초 단독 입점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4.04.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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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디젤 주얼리' 면세업계 최초 단독 입점


신세계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디젤 주얼리'(DIESEL JEWELRY)를 단독 입점시켰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 워치 갤러리(Watch Gallery)존과 인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 두 곳에 매장을 열었다.

각 매장에서는 변색에 강한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소재로 제작된 디젤의 인기 제품 8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 연간 3만 개 판매기록을 보유한 반지 2종을 비롯해 독특한 매듭 디자인과 디젤 로고가 포인트로 각인된 팔찌 2종, 디젤의 심볼로 디자인된 펜던트가 눈길을 끄는 패션 목걸이 2종과 귀걸이 2종을 선보인다.



1978년 레노 로소가 창립한 디젤(DIESEL)은 과거 작업복이나 일상복으로 여겨져 왔던 청바지를 비롯한 데님을 럭셔리 패션으로 끌어올린 브랜드다. 2020년부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를 영입한 후 선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데님 진이나 자켓, 그래픽 패턴의 티셔츠와 팬츠 등과 잘 어우러져 더욱 인기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일본까지 원정 쇼핑하는 국내 2030소비자가 있을 정도다.



신세계면세점과 디젤 주얼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구매고객 대상으로 어디에서나 휴대가 용이한 주얼리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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