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관계자는 "핵심은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의 모든 과정을 15가지 항목으로 분류해 기업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더인벤션랩은 대·중견기업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때 전담 인력 채용 및 선발기업(스타트업)과의 밀도 있는 기술실증(PoC)이 수반돼야 하지만, 이를 위한 과도한 예산집행과 실제 기대효과의 정량적 예측에 대한 어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딜 스카우팅 중심의 가볍고 빠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기존의 무겁고 뚱뚱한 전통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아닌, 양질의 기술 스타트업을 빠르게 스카우팅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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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인딜은 기업·기관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때 비용적으로나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인 서비스"라며 "심사역이 함께 참여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영역의 기술·서비스 스타트업을 빠르고 밀도 있게 스카우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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