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신제품 '진로골드' 팝업스토어 서울·부산서 오픈

서울 성수동에 진로골드 팝업스토어 전경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 팝업스토어(행사 매장)를 연다.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팝업스토어 '진로골드 판타지아'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성동구 성수점 팝업스토어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의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팝업스토어는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진로골드 브랜드 색상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해 카니발(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로골드 판타지아 외관 역시 건물 전면에 진로골드 제품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 시켰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공간 체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신제품 '진로골드'를 알리고자 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15.5도의 진로골드를 출시했다. 쌀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