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16일부터 '플스'에서 즐긴다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24.04.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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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사진=넥슨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데이브)'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오는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브'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호환시켜 '데이브'만의 해양 탐험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해양 어종 사냥 시, '햅틱 피드백' 기능으로 직접 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감각을 제공하며, '적응형 트리거' 기능으로 무기별 다른 사용감을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조작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모든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구독형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디럭스, 스페셜 플랜 이용 시 '게임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이로써 '데이브'는 PC(Steam)와 콘솔 닌텐도 스위치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폭 넓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통해 유저분들께 보다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듀얼센스 햅틱' 기능으로 구현한 '데이브' 특유의 손맛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장을 돌파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9만개가 넘는 긍정 리뷰를 확보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Must Play'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유명 괴수 IP '고질라' 컬래버레이션 DLC(Downloadable Content)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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