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 임직원들이 지난달 사명 변경 이후 첫 대외 행보로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허성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2012년부터 시작된 코오롱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금마련과 드림팩 제작, 전달까지 모두 임직원 참여로 이뤄진다. 매달 급여일 사내 인트라넷의 '기부천사게이트'를 통해 1000~5000원씩 기부하면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 지원금을 매칭해 더한다.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임직원 모금액은 해마다 지속 증가해왔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창단한 해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매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소외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해마다 연간 누적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