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美 글로벌 안전환경기관으로부터 안전 인증 취득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4.04.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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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은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으로부터 부스덕트 제품(Busway)에 대한 저전압 분배장비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UL은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230개 시험인증기관, 1600여개 환경·안전·보안 인증 표준 규격을 보유해 뛰어난 공신력을 평가받고 있는 인증기관이다.



티에스넥스젠의 부스덕트 제품은 2013년 KS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2017년 글로벌 EU 인증인 CE(Conformite Europeen Marking) 인증을 취득, 이번 UL인증까지 취득했다. 이로써 제품의 신뢰성과 화재 및 인명에 대한 안전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티에스넥스젠 측은 전망한다.

티에스넥스젠 관계자는 "이번 UL 저전압 분배장치 안전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향후 부스덕트 분야 글로벌 매출 증대에 기대가 크다"라며 "최근 국내 대기업의 2차전지 사업이 미국에 확장 중이며, 우리도 글로벌 시장 흐름에 발맞춰 부스덕트 분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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