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은혁, 전소민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슈주,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이특, 김희철,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슈퍼주니어 데뷔 전 최연소 아이돌로 먼저 데뷔했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곡도 나오고, 녹음도 하고, 일산에서 주말마다 공연했다"며 "공연하던 걸 나중에 한 신문에서 본격적으로 취재하고 싶다고 하더라. 당시에 '21세기를 이끌어갈 아이돌'이라고 해서 신문에도 났다"고 떠올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 "저희끼리 인기 투표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은혁과 전소민은 2017년 방영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해당 주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전소민은 "은혁이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면서도 자신은 은혁을 좋아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