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3.18. /사진=뉴시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은 12억9890만원이다.
이 장관은 경기 과천시에 8억9500만원 상당의 본인 소유 아파트가 있다.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에 본인 명의로 1억9457만원의 예금이 있다. 배우자 명의로는 6336만원이다.
16억원을 신고했던 지난해보다 3억5000만원의 재산이 감소한 이유는 아파트 공시가격 변동의 영향이 컸다. 지난해 이 장관 보유 아파트 공시가격은 12억64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3억6900만원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