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건복지부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34명이 정부포상 등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송옥희 사회복지법인 예담 대표이사는 30여 년 동안 법인 산하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해 제주지역 저소득 주민의 삶의 터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