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뒷줄 오른쪽 다섯번째), 응우옌 반 코아 FPT그룹 CEO(뒷줄 왼쪽 네번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전무(앞줄 오른쪽)와 부 아잉 뚜 FPT그룹 CTO(앞줄 왼쪽)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
LG CNS는 FPT텔레콤에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고도화 △AI(인공지능)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사업에는 LG CNS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자리한 응우옌 반 코아 FPT그룹 CEO(최고경영인)는 "한국 대표 DX기업인 LG CNS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