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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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 운영사 볼타코퍼레이션(대표 이문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볼타코퍼레이션사진제공=볼타코퍼레이션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하여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과기부 선정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볼타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준(ISO/IEC 17788 국제표준)에 근거한 평가지표에 따른 선정평가를 통해 공급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되어 수요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타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기능, 카카오 알림톡 등 기존 홈택스 이용 대비 다양한 편의성을 갖춰 출시 7개월 만에 가입고객사 400곳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볼타코퍼레이션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담 매니저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바우처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세금계산서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산업 현장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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