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을, 김태호 47%·김두관 46% 오차범위 내 '초접전'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24.03.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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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격전지 중 하나인 경남 양산을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 1%포인트(P) 차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뉴스14.10 총선 격전지 중 하나인 경남 양산을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 1%포인트(P) 차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뉴스1


4.10 총선 격전지 중 하나인 경남 양산을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 1%포인트(P) 차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MBN·매일경제신문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부산 북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태호 후보 지지율은 47%, 김두관 후보는 46%였다.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다.



두 후보 모두 경남지사를 지내는 등 중량감 있는 인사로 꼽힌다. 이 때문에 두 후보가 맞붙은 양산을은 이번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중 최대 격전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그 외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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