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제8기 정기 주주 총회 모습/사진= 일동제약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8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올해는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은 물론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했다. 또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더불어 조직 안정화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핵심 자회사인 일동제약의 실적이 회복세에 있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 또한 착실한 사업 수행과 함께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주사로서 계열사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그룹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 마련, 기업 가치 증대를 통한 주주 이익 제고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