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BSSC가 화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베트남 스타트업 투자자 컨퍼런스(가칭) 공동개최 △글로벌 투자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들간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펀드 조성 및 투자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등에 나선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의 거대 신흥 시장으로 인구의 절반이 MZ세대라 할 수 있는 30대 미만이다. 높은 교육 수준을 갖췄고 디지털 문화에 친숙한데다 첨단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꼽힌다.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는 역동적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베트남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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