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이 지난 11일 베트남 짜빈대학교에서 짜빈성 과학기술청 및 짜빈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디토닉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국내 파트너를 비롯해 레 반 한(Le Van Han) 짜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꾸인 티엔(Nguyen Quynh Thien) 부위원장 등 짜빈성 정부 관계자 및 현지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진=디토닉 제공
디토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짜빈성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 '디닷허브(D.Hub)'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현지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스마트시티 기술은 현지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 발전을 돕는 동시에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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