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 첫 공식석상서 굳은 표정…하트 포즈 거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3.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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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공식석상에 참여했다. 류준열은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9. /사진=머니투데이DB19일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공식석상에 참여했다. 류준열은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9.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 자리에 섰다. 그는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을 굳은 표정으로 거부했다.

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 스케줄은 한소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에 확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류준열 배우에 대한 하트 포즈 요청은 지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현장 취재진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연예인에게 하트 포즈를 요청했고, 류준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류준열은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인사를 전했다. 몇몇 기자들이 하트 포즈를 요청했지만, 류준열은 따로 포즈를 취하지 않고 자리를 이동했다.

행사에는 류준열 외에도 정우성, 이진욱, 김우빈, 이솜, 이호정, 정수정 등이 참석했다. 이들 6명의 배우는 모두 웃으며 취재진을 향해 하트 포즈를 취했다.



류준열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류준열이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혜리와) 결별 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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