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동문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03.18 23:48
글자크기

3월 23일(토) 오후3시, 영산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경희대학교와 음악을 사랑하는 동문으로 구성된 경희동문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경희동문합창단은 음악의 즐거움 너머 동문 간의 화합을 추구하며 2015년 창단되어 2017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경희 가족, 캠퍼스 내에 노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의 작은 음악회, 학교 사랑 음악회, 동문회 행사, 단대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최영섭 곡 그리운 금강산, 채동선의 그리워 등 한국가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지는 다음 무대는 Dirait on, Besame mucho, Annie Laurie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가고파, 아리랑으로 한국 정서가 물씬 풍기는 합창곡을 선보인다.



지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전지영이 맡으며 반주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최인주가 맡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리아 모던 필 앙상블이 게스트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