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슈퍼 주총 위크'…네이버, 에코프로비엠 등 1684곳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3.18 14:23
/사진=뉴스1 다음주 네이버(
NAVER (188,600원 ▲300 +0.16%)),
에코프로비엠 (217,500원 ▼3,000 -1.36%) 등 상장법인 절반 이상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상장법인 1684곳(전체 상장사의 64%)이 3월 넷째주(3월25일~29일)에 정기주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47,800원 ▼800 -1.65%) 등 472곳,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리노공업 (286,000원 ▼7,000 -2.39%),
신성델타테크 (73,300원 ▼2,700 -3.55%) 등 1122곳이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90곳이 정기주총을 연다.
이달 넷째주에서 주총 일정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28일이다. 28일에는
넷마블 (69,400원 ▲4,600 +7.10%),
두산로보틱스 (73,800원 ▲1,500 +2.07%),
한국가스공사 (28,150원 ▲200 +0.72%),
SK이노베이션 (111,200원 ▼200 -0.18%) 등 기업 700곳이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