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등과 함께 26일 강원도 강릉 박이추커피공장에서 지역브랜딩 관계자를 만나 강릉의 로컬100과 관련된 지역기반 로컬브랜딩 경험담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1.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인천 강화군 전등사를 찾아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과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공모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의 신설 단체에 대해 진행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는 지원이 제한된다.
지자체는 공모 지원을 위한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으로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선정 단체가 연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로컬로'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새터가을굿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3.1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안지율
지난해 12월,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주재 '지역 공연예술 진흥 현장 간담회'에서도 16개 광역시도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다채로운 예술단체가 각 지역을 연고로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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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우리 공연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토대를 구축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지역에 기반을 둔 공연예술단체의 육성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