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관에 파묘 영상물이 걸려있다. /사진=뉴스1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6~17일 이틀 간 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 숫자는 63만명에 달해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관객은 물론, N차 관객(여러번 관람)도 찾아든 결과로 보인다.
2023년 최고 흥행영화인 '서울의 봄'보다 관객 증가 추세가 빨라 '파묘'가 거둘 최종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