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 로이터=뉴스1) 강민경 기자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3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하고 있다. 2024.3.13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후타바 로이터=뉴스1) 강민경 기자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17일 후쿠시마 제1 원전 K4-E, K3-A 탱크 군에 저장돼 있던 오염수 약 7800t을 방류, 4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 4차 방류는 지난달 28일 시작했다.
한편 지난 15일 후쿠시마현 해역에서 규모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며 4차 방류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처리설비, 희석·방출 설비 등을 점검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 같은 날 15시 49분경 방류를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