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지구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 조감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고공행진으로 지난해 산업부의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외국인 투자유치(FDI)실적도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도로개설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으로 소서~녹산 도로 등 16개 도로를 완공했고 명지국제신도시 진입도로 확장, BJFEZ 북측 진입도로,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등 6개 도로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우수 정주환경·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조성 글로벌 인재가 머무를 수 있는 연구개발·교육·의료·교통 등 우수 정주환경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명지국제신도시를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전진기지로 건설 중이다. 국제 업무시설과 외국 교육 및 의료기관, 컨벤션 등을 갖춘 동북아 중심 신도시로 조성하고 대규모 복합쇼핑단지도 건립한다. 국제학교와 R&D센터를 조성해 남부권에 고급 인재를 공급하는 핵심인재 거점으로 키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앞으로 가덕도신공항을 통해 유입된 해외 인재가 머무르며 비즈니스와 관광을 하는 남부권 신산업의 메카 및 국제비즈니스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업 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곳에 기업과 인재가 몰린다"며 "앞선 20년 경험을 토대로 100년을 내다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