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창업가클럽, 친환경 분야 '창업가 토크룸' 진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3.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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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스타트업 산업별 교류 확대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코스포 창업가토크룸X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소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스타트업 산업별 교류 확대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코스포 창업가토크룸X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소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스타트업 산업별 교류 확대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코스포 창업가토크룸X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소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업가토크룸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비즈니스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규모 토크 세션이다. 코스포 대표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창업가클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2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37회 진행되며 산업별 소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소모임에는 △그린고라운드(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리클(의류수거 서비스 어플) △마린이노베이션(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판매 기업) △수퍼빈(순환경제 에코테크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에너지 IT 소셜벤처) △칼렛바이오(스마트 패키징 스타트업) 등 17개 회원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참석해 친환경 시장에 대한 동향과 현안을 공유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돌봄·육아 분야 스타트업 선후배 창업가들의 모임을 진행했다.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저출산과 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 간 협력과 인식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정책 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저출산, 기후변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스타트업의 역할과 참여 영역도 확대, 심화하고 있다"며 "동종업계 회원사들이 현안을 공유하면서 비즈니스 성장과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포 창업가클럽은 선배 창업가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창업가에게 공유하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외 일대일 멘토링 세션인 '오피스아워', 창업가 저녁식사 모임 '빽스테이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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