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지원기업 연매출 99%↑·투자유치 59%↑"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3.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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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 기준으로 경기혁신센터의 지원기업 매출액은 평균 99% 증가하고, 투자 유치액은 평균 59% 증가, 신규 인력 110명에 대한 채용 효과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2023년 말 기준으로 경기혁신센터의 지원기업 매출액은 평균 99% 증가하고, 투자 유치액은 평균 59% 증가, 신규 인력 110명에 대한 채용 효과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7년 이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경기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사업화자금 지원 및 글로벌 성장과 매출 증진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37개사와 10개의 경기혁신센터 투자 컨소시엄이 참여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씨피식스 △코드프레소제이엘티마이스터즈소울엑스가 참여해 글로벌 진출, 매출,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판로개척에 대한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혁신센터의 지원기업 매출액은 평균 99% 증가하고, 투자 유치액은 평균 59% 증가, 신규 인력 110명에 대한 채용 효과가 발생했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는 이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를 주제로 △케이런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 △동문파트너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가 참여기업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투자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업종료 이후 보육기업들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경기혁신센터 투자컨소시엄 기업과 후속 투자유치를 검토하고, 협업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자리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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