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4월 늦은 결혼식…코로나 시기에 혼인신고·아들도 낳아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3.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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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8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사진=머니투데이DB배우 박지환이 8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박지환(43)이 다음달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아들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지환 배우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이 외의 사항은 배우 사생활과 연관돼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지환은 2022년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했을 때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또 그는 방송에서 아내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1980년생 박지환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영화 '범죄도시' 장이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1987 △봉오동 전투 △범죄도시2 △한산 : 용의 출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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