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데뷔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4.03.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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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비치디언 AMR/사진제공=애스턴마틴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비치디언 AMR/사진제공=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 레이싱(Aston Martin Racing)이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총 5대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를 3개 부문에서 선보인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Beechdean AMR), 블랙쏜 레이싱(Blackthorn Racing)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Forsetti Motorsport)까지 영입한다.



비치디언 AMR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F1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를 영입해 시리즈가 시작되는 올튼파크(Oulton Park) 데뷔 예정이다. 블랙쏜 레이싱은 이번 시즌 브리티시 GT에서 첫 번째 풀 시즌을 치른다. 두 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와 함께 탑 프로암 부문과 실버암 부문에 출전한다.

포세티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11월 결성된 애스턴마틴 레이싱 신규 팀으로 신형 밴티지 GT4 2대와 함께 2개 부문 타이틀에 도전한다. GT4 부분 레이스 우승자 제이미 데이(Jamie Day)와 16세의 미키 포터(Mikey Porter)가 GT4 실버 카테고리를, 마크 워렌(Marc Warren)과 윌리엄 오턴(William Orton)이 GT4 프로암에 도전한다.



아담 카터(Adam Carter) 애스터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부문 책임자는 "애스턴마틴은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다양한 부문에 걸쳐 23개 이상의 타이틀을 획득한 팀으로 신형 밴티지 GT3가 이 위대한 유산에 한 획을 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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