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죄송" 카리나 사과에도…SM 투심은 '싸늘' 52주 신저가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3.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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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가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에스파 카리나가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내 주요 엔터주 에스엠의 주가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4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 (81,000원 ▼1,500 -1.82%)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1.80%) 하락한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5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23% 하락했다.

최근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과 온유가 전속계약 만료로 에스엠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OSEN에 따르면 에스엠 측은 "샤이니 활동은 에스엠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열애설이 번지기도 했다.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은 올해 초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에 참석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에스엠은 "두 사람이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카리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 많이 놀랐을 마이(에스파 팬덤)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며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봐 달라"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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