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백 성수 팝업/사진=LF
'르봉 백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에서 오는 10일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서 아떼의 완판백으로 떠오른 '르봉 백'의 신제품을 포함한 전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첫날인 지난 5일에는 약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팝업 시작 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봉 리본 백팩 겸 숄더백'은 출시와 동시에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LF는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초기 2종의 색상에서 사이즈와 색상을 추가해 10종 이상으로 르봉백 컬렉션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백팩은 물론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유행하는 '패디드(padded)' 패브릭 소재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어우러진 점이 흥행 요소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