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템 성수동에 뜬다...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 백' 팝업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3.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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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백 성수 팝업/사진=LF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백 성수 팝업/사진=LF


LF (15,630원 ▼240 -1.51%)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완판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르봉 백'의 신상 컬렉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성수동에서 연다.

'르봉 백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에서 오는 10일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서 아떼의 완판백으로 떠오른 '르봉 백'의 신제품을 포함한 전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첫날인 지난 5일에는 약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팝업 시작 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팝업 공간은 사랑스러운 핑크색과 '대형 리본'을 메인으로 꾸며졌다. 야외 공간에는 봄 분위기의 꽃 정원과 대형 리본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팝업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제품을 구매하면 '백꾸'(가방 꾸미기)를 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인 진주 키링을 증정한다. SNS에 인증하면 아떼 굿즈를 추가로 제공한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봉 리본 백팩 겸 숄더백'은 출시와 동시에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LF는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초기 2종의 색상에서 사이즈와 색상을 추가해 10종 이상으로 르봉백 컬렉션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24SS 아떼 바네사르부노 '르봉 백' 신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백팩은 물론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유행하는 '패디드(padded)' 패브릭 소재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어우러진 점이 흥행 요소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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