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재벌가 남친' 회사 옷 풀착장…디자이너도 '함박웃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3.07 05:31
글자크기
/사진=그룹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사진=그룹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이 불거진 글로벌 재력가 남친의 회사 브랜드 옷을 입었다.

지난 6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참석한 루이비통 2024 F/W 패션쇼 참석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럭셔리한 호텔에서 리사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홀터넥 크롭톱과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과감한 가죽 쇼츠를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리사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검정 스타킹과 가죽 펌프스를 매치하고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다.



리사는 루이비통의 선물이 담긴 상자와 함께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특히 루이비통의 우먼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자신의 쇼에 초청한 리사와 만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그룹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사진=그룹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셀린느와는 결별인가?" "LVMH 브랜드 전체 앰버서더 된 거 아니냐" "열애 사실상 확실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사는 그간 그간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해왔다. 리사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앞서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틱톡,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틱톡, 온라인 커뮤니티
열애설 이후 리사는 자신이 홍보하는 셀린느 뿐 아니라 LVMH 소속 브랜드인 디올, 로에베, 루이비통 등의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계약한 리사는 지난달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설립하고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