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러다임 키트베러 3년 연속 SXSW 2024 참여…부스 운영부터 MIXER까지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3.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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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콘퍼런스인 SXSW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패러다임 키트베러 3년 연속 SXSW 2024 참여…부스 운영부터 MIXER까지


사진제공 =뮤즈라이브 '키트베러(KiTbetter)'  사진제공 =뮤즈라이브 '키트베러(KiTbetter)'
현지 시간으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4에 뮤즈라이브가 참여한다. 2022년에 처음으로 참여해 2023년 자체 브랜드인 키트베러(KiTbetter)를 소개함과 동시에 쉽고 빠른 키트앨범 발매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KiTstudio)로 현장에 방문한 아티스트와 레이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XSW 2024에서 키트베러는 10일에서 13일에 열리는 Creative Industries Expo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활용해 현장에 방문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키트앨범으로 등록하고 발매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13일 'MMMM(MUZLIVE MUSIC & MEDIA MIXER) BRUNCH'를 열어 아티스트와 관계자들과 함께 음악 산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MUZLIVE MUSIC & MEDIA MIXER'는 지난 1월에 열린 CES 2024에 이은 두 번째이다.

지난 해에 이어 유망한 아티스트의 공연 지원도 진행된다. 국내와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바밍타이거(Balming Tiger)'의 공연을 함께해 현장에 방문한 리스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이전시 'COLLiDE'가 주최하는 쇼케이스를 함께하는 것은 물론, 2023년 각종 숏폼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와 스포티파이 2700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싱글 'You Wish'를 부른 듀오 'Flyana Boss'의 공연 역시 지원하며 그들의 키트앨범을 선보이는 등의 활동을 SXSW 2024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SXSW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콘퍼런스로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산업을 아우르는 거대한 행사가 되었다.

사진제공=  사진제공 =뮤즈라이브 '키트베러(KiTbetter)'  사진제공= 사진제공 =뮤즈라이브 '키트베러(KiT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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