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사진=머니투데이 DB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인영은 전화 인터뷰에서 남편 A씨와의 이혼 소송 관련 질문에 "지금은 어떤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 귀책으로 직접 소송한 것은 맞냐'는 물음에도 "힘들다. 어떤 말을 하기가"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연상의 사업가 A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여러 예능에 출연해 "너무 행복하다",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 후) 정신적으로 안정됐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이후 한 매체에 "이혼할 생각이 없다"며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해 매우 당혹스럽다. 최근 남편으로부터 성격 차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한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서인영이 가정을 지키려고 했지만, 남편의 귀책으로 끝내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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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인영은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