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FSN 자회사 마더브레인, 2년 연속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머니투데이 이우찬 기자 2024.03.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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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 (2,215원 ▼50 -2.21%)은 자회사 마더브레인이 2024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중 최고 등급으로 기존 고객 성장, 신규 고객 증가, 고객 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각 국가별 상위 3% 기업에만 자격을 부여한다.

구글은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및 유용한 정보 △인증 및 리워드 △이용 및 지원 항목에 맞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의 경우 연례 업계 보고서, 프로모션 코드, 전담 계정 지원 등 다른 등급과 차별화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더브레인은 디지털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장 분석 역량과 솔루션 차별화, 매체 인사이트 등을 통해 금융, 패션, 커머스,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부터 플래닝, 퍼포먼스, 장기적 브랜딩 전략 등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서의 종합적인 역량을 갖췄으며 다양한 어워즈에서도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3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는 마더브레인은 지난해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마더브레인은 지난해 광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금융사를 시작으로 스포츠 브랜드, F&B 등 다양한 브랜드에 디지털 마케팅 및 연간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57억원의 연간 취급고를 달성했다.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는 "플래닝,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등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가 갖춰야 할 종합적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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