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왼쪽 세번째)과 조수원 투아트 대표(왼쪽 첫번째)가 GLOMO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로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SKT
SK텔레콤는 투아트와 함께 '접근성·포용성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ICT(정보통신기술)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 설리번파인더는 2022년 글로모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적용된 '비전 AI 기술'에 SK텔레콤의 멀티모달 AI가 추가 적용돼 시각장애인의 외부 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양승현 SKT 글로벌 솔루션 테크 담당(왼쪽 두번째)과 이종민 SKT 미래R&D 담당(왼쪽 네번째)이 GLOMO2024에서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로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SKT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접근성·포용성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혁신 담당은 "글로벌 AI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은 AI를 ESG에 접목해 전 세계 장애인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5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AI 기반의 ESG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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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SK텔레콤 미래R&D 담당은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을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을 가속함으로써 고객, 산업,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