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분기 실적 /사진제공=한화
같은 기간 매출은 14조4760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2.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화 (26,200원 ▼450 -1.69%)는 건설, 글로벌, 모멘텀 3개 부분의 자체사업을 영위하면서 한화생명(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제조), 한화갤러리아(서비스) 등 계열사 최대주주로 있는 한화그룹 지배회사다.
여기에 비금융 및 금융 자회사들이 더해지면서 전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작년 4분기 한화 비금융 부문 영업이익은 2407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했다. 금융 부문은 90억원 영업손실로 전년동기(9813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또한 자회사들에서는 기계·장비, 신재생 에너지와 지상방산 중심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금융 자회사들도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 강화 등을 통한 신계약 확보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