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13차 회의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2.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될지 모르겠지만 (호남) 지역구 의원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어제까지 (공천심사) 면접을 다 봤다. 지역구 253곳 모두 지역 후보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전에는 호남 쪽에 후보가 없어서 몇 군데는 (후보를) 못 냈는데 이번에는 다 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면접하면서 이전보다 호남의 민심이 반응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