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늘부터 '스타리아 하이브리드·2024' 사전예약 접수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2024.0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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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ℓ(리터) 당 13km의 연비를 갖췄다. 구동 성능은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이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하는 기능이다.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모두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역시 기본 사양이다.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스타리아는 연식변경 모델로 △C타입 USB 충전기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모던 트림부터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슬라이딩 도어 닫힘의 작동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스타리아 판매 가격은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2847만~3513만원, 투어러 1.6 터보 하이브리드 3051만~3653만원, 라운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4110만~4614만원, 라운지 2.2 디젤 3780만~4284만원, 라운지 3.5 LPI 3750만~4254만원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31일까지 스타리아 계약을 완료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강화된 상품성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갖췄다"며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넓은 공간성을 가진 친환경 다목적차량(MPV)으로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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